LA 사우스파크 화재 진압 중 시신 발견…신원·사인 미상
소방관들이 21일 아침 LA의 한 아파트 건물 밖 나무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중 시신이 발견됐다. LA소방국(LAFD)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사우스파크 인근 500 이스트 버논 애비뉴에서 오전 5시쯤 발생했다. LAFD는 나무 인근은 쓰레기 더미로 뒤덮여 있었다며 그곳에서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망자가 화재로 사망한 것인지, 아니면 이전부터 사망한 상태였는지 등의 자세한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KTLA는 수사당국이 이를 타살로 의심하고 있는지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사망자가 노숙자였는지 여부 등 신원도 확인되지 않았다. 온라인 뉴스팀사우스파크 화재 시신 발견 사우스파크 인근 사인 미상